서울 · 여행·나들이

서울 올림픽공원 산책 TOP7 추천

에디터 서진

낮은 토성 위를 걷다가 물가의 조각을 보고, 꽃밭에서는 잠시 걸음을 늦춰요. 올림픽공원에서는 오래 걷는 산책과 한 풍경에 머무는 산책을 모두 즐길 수 있어요.

알아두면 좋은 점

한눈에 보기

  • 공원 안에도 풍경은 달라요.
  • 평화의광장과 몽촌해자 앞 수변무대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시설개선공사가 예정돼 있어요.

공원 안에도 풍경은 달라요. 토성을 따라가는 길에는 높낮이가 있고, 호수에서는 물 위의 조형물이 시선을 끌어요. 꽃을 보고 싶다면 언덕에 펼쳐진 들꽃과 화단을 따라 심은 장미 중에서 목적지를 정할 수 있어요. 무엇을 보고 싶은지가 걸을 길을 고르는 기준이 되죠.

평화의광장과 몽촌해자 앞 수변무대는 2026년 10월 31일까지 시설개선공사가 예정돼 있어요. 이 구역을 지나는 길은 현장 통제를 따라야 해요. 아래의 88호수는 공사 공지의 몽촌해자와 구분되는 장소예요.

01이럴 때 풍경을 보며 길게 걸을 때

몽촌토성 산책로

초이스 점수4.5/ 5

역사 유적 산책로

몽촌토성 산책로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 올림픽공원
위치
서울 올림픽공원 내

풍경을 보며 걷는 시간을 넉넉히 두고 싶다면 토성 위로 올라가요. 백제의 토성은 낮은 구릉을 따라 이어져요. 평평한 광장만 걷는 것과 달리 높낮이를 따라 주변을 바라볼 수 있어요. 공원 명소 안내에 실린 산책로는 약 2.3km예요.

코스를 더 구체적으로 정할 때는 ‘토성의 길’을 볼 만해요. 전체 길이 토성 위로 이어지며, 공식 코스 안내의 길이는 2.21km예요. 이 길은 자전거와 인라인 통행을 제한하는 보행 구간이라 걸어서 둘러보는 일정에 어울려요. 산책로 2.3km와 개별 코스 2.21km는 서로 다른 안내 수치로 구분해요.

걸리는 점
높낮이가 있는 길이며 자전거·인라인 통행 제한
몽촌토성 산책로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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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점수
초이스 점수4.5/ 5걷는 시간을 넉넉히 쓰고 싶을 때

02이럴 때 단순한 구도로 풍경을 담을 때

나홀로 나무

초이스 점수4.5/ 5

잔디 언덕의 나무 명소

나홀로 나무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 올림픽공원
위치
서울 올림픽공원 내

잔디 언덕에 선 나무 한 그루를 풍경의 중심에 두고 싶다면 나홀로 나무로 향해요. 높이 약 10m의 측백나무로, 가까이 다른 나무가 없어 이름처럼 혼자 서 있는 모습이 드러나요. 건물이나 꽃밭보다 단순한 구도로 풍경을 담고 싶은 분에게 어울려요.

이 나무는 1985년 몽촌토성 안의 민가를 정리할 때 남은 나무예요. 풍경을 보고 난 뒤에는 공원의 옛 마을과 지금의 모습을 함께 떠올려 볼 만하죠. 반려견과 산책한다면 잔디밭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공원 이용 규칙도 적용돼요.

걸리는 점
반려견의 잔디밭 출입 금지
나홀로 나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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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점수
초이스 점수4.5/ 5풍경의 중심이 뚜렷한 사진을 원할 때

03이럴 때 물과 바람에 움직이는 작품을 볼 때

88호수와 팔각정

초이스 점수4.5/ 5

호수·정자·야외 조각

88호수와 팔각정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 올림픽공원
위치
서울 올림픽공원 내

물가 풍경에 움직이는 조각을 더하고 싶다면 88호수가 어울려요. 호수 한쪽에는 오륜정이라는 이름의 팔각정이 있어요. 호수 주변 조각을 보고 정자 쪽 풍경으로 시선을 옮기면, 걷는 내내 같은 대상만 바라보지 않아도 돼요.

호수 위의 ‘날갯짓’은 스스무 싱구의 작품이에요. 물 위에 뜬 조형물 17개가 바람에 따라 움직여요. 거대한 조각의 고정된 형태보다 물과 바람이 바꾸는 모습을 보고 싶은 분에게 권해요. 야외 호수라 그늘진 실내에서 쉬는 방문과는 구분해서 계획해요.

걸리는 점
야외 물가 관람
88호수와 팔각정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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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점수
초이스 점수4.5/ 5물가 풍경과 조각을 함께 보고 싶을 때

04이럴 때 계절 꽃과 언덕을 함께 즐길 때

들꽃마루

초이스 점수4.0/ 5

야생화단지

들꽃마루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 올림픽공원
위치
서울 올림픽공원 내

꽃을 배경으로 언덕을 걷고 싶다면 들꽃마루를 권해요. 장미광장과 올림픽문화센터 옆에 조성된 야생화단지예요. 언덕 양쪽의 경사로를 따라 꽃밭이 이어지고, 위쪽에는 원두막이 있어요. 평지의 반듯한 화단과는 다른 풍경을 만날 수 있죠.

공원은 봄 5~6월에 꽃양귀비와 유채, 가을 9~10월에 노랑코스모스 등을 소개해요. 계절에 따라 꽃 종류가 바뀌는 공간이라, 가을꽃이 있는 언덕을 산책의 목적으로 삼을 때 어울려요. 경사로를 따라 걷는 구조는 편평한 길만 원하는 분에게는 제한이 돼요.

걸리는 점
언덕 양쪽 경사로를 따라 걷는 구조
들꽃마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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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점수
초이스 점수4.0/ 5계절 꽃을 산책의 목적으로 삼을 때

05이럴 때 정돈된 화단을 따라 꽃을 볼 때

장미광장

초이스 점수4.0/ 5

장미 정원

장미광장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 올림픽공원
위치
서울 올림픽공원 내

언덕보다 정돈된 화단을 따라 꽃을 보고 싶다면 장미광장이 어울려요. K-아트홀과 올림픽홀 사이에 자리하고, 열두 개 화단에는 올림푸스 신들의 이름을 붙였어요. 그리스풍 기둥과 장미 화단이 함께 보여 꽃뿐 아니라 광장의 구성도 즐길 수 있어요.

공원 소개에는 165종의 장미를 심은 공간으로 나와요. 같은 장미라도 꽃 모양과 색을 달리 보며 천천히 머물기 좋겠죠. 다만 공원 안내상 8월 초부터 9월 중순까지는 가을장미를 준비해 꽃을 감상할 수 없는 기간이에요. 여름 방문이라면 이 계절 제한을 일정에 반영해요.

걸리는 점
공식 안내상 8월 초~9월 중순 장미 관람 제한
장미광장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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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점수
초이스 점수4.0/ 5꽃밭을 목적지로 정해 걷고 싶을 때

06이럴 때 커다란 형태 하나를 바라볼 때

엄지손가락 조각

초이스 점수4.0/ 5

청동 조각

엄지손가락 조각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 올림픽공원
위치
서울 올림픽공원 내

익숙한 몸의 일부가 얼마나 크게 보일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엄지손가락 조각 앞에 서 볼 만해요. 세자르 발다치니가 만든 청동 작품으로 높이는 6m예요. 만남의광장 주변에 자리해요. 손가락을 크게 확대한 형태가 또렷해 조각에 익숙하지 않아도 눈길을 두기 쉬워요.

작은 손가락과 사람 키를 훌쩍 넘는 조각의 크기 차이가 이 작품의 재미예요. 꽃 종류를 구분하는 산책보다 형태 하나를 오래 바라보는 관람에 어울려요. 청동 작품을 야외에서 보는 장소이므로 비를 피할 실내 관람을 원하는 날과는 맞지 않아요.

걸리는 점
야외 작품 관람
엄지손가락 조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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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점수
초이스 점수4.0/ 5익숙한 모양을 새롭게 보고 싶을 때

07이럴 때 인물의 몸짓과 관계를 볼 때

대화 조각

초이스 점수4.0/ 5

화강암 조각

대화 조각
사진 · 한국체육산업개발 · 올림픽공원
위치
서울 올림픽공원 내

두 사람이 서로에게 몸을 가까이 둔 모습에 눈길이 간다면 대화 조각을 권해요. 모한 아마라가 화강암을 깎아 만든 작품으로, 서로 생각과 느낌을 나누려는 모습을 나타내요. 크게 확대한 신체 일부를 보는 엄지손가락과 달리, 인물 사이의 관계가 중심에 놓여요.

작품의 두 머리가 가까워지는 형태를 살펴보면 제목과 연결해 보기 좋아요. 공원 안내가 설명하는 경청과 소통이라는 주제도 여기에서 이어져요. 사진 속 모양만으로 끝내기보다 작품의 제목까지 함께 보며 머물고 싶은 분에게 어울려요.

걸리는 점
야외 작품 관람
대화 조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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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 점수
초이스 점수4.0/ 5작품의 몸짓을 천천히 보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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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비교
규격몽촌토성 산책로 나홀로 나무
이럴 때풍경을 보며 길게 걸을 때단순한 구도로 풍경을 담을 때
위치서울 올림픽공원 내서울 올림픽공원 내
유의할 점높낮이·자전거 통행 제한반려견 잔디밭 출입 금지
초이스 점수4.5 / 54.5 / 5
선택을 마치기 전에

더 세밀하게 고르기

  • 걷는 것이 주목적이라면 — 몽촌토성의 높낮이를 따라가요. 자전거 대신 걸어서 토성의 길을 둘러볼 수 있어요.
  • 나무를 중심으로 사진을 남기려면 — 주변에 다른 나무가 없는 나홀로 나무의 풍경이 어울려요.
  • 물가에서 작품도 보고 싶다면 — 88호수의 날갯짓과 오륜정을 함께 살펴요.
  • 꽃과 지형을 함께 즐기려면 — 들꽃마루의 경사로가, 화단을 따라 머물려면 장미광장이 어울려요.
  • 조각에 집중하는 산책이라면 — 엄지손가락의 크기와 대화 속 인물의 자세를 서로 다른 감상거리로 삼아요.

자주 묻는 질문

1올림픽공원은 몇 시까지 걸어 다닐 수 있나요?

도보·자전거 출입은 05:00~22:00, 광장 구역은 24:00까지 안내해요. 공원 안쪽은 22시 이후 출입을 제한하므로 늦은 산책은 광장과 내부 구역을 구분해요.

2올림픽공원 산책에 입장료가 있나요?

공원 이용은 무료예요. 주차요금은 별도로 운영해요.

3공사 구역은 어디인가요?

평화의광장과 몽촌해자 앞 수변무대에 2026년 10월 31일까지 시설개선공사를 안내해요. 이 구역에서는 현장 통제를 따라 이동해요.

4표지는 실제 현장 사진인가요?

산책 분위기를 담은 일러스트예요. 실제 위치와 길은 공식 공원 안내도에서 볼 수 있어요.

조사 기준일 2026년 10월 3일 · 자료 올림픽공원 명소·장미광장·이용 안내·공사 공지 · 변동 이용시간·공사 일정 초이스 점수 5점 만점의 산책 목적별 편집 판단. 이용자 평점이나 인기 순위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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